반응형 전체 글1027 이수역 맛집 양반촌에서 누리는 고기 파티~! - 총신대입구역 양반촌 이수역 맛집 양반촌에서 누리는 고기 파티~! 총신대입구역 양반촌 젊은 시절, 꽤나 많이 다녔던 총신대입구역. 고기도 먹고 회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이래저래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추억이 된 곳이다. 오늘 점심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총신대입구역으로 향했다. 장소는 지하철4호선 총신대입구역13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양반촌. 한우와 돼지고기를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고기를 굽기도 하는데 소와 돼지는 한약재를 먹여 키웠다고 한다. 만나기로 한 지인이 고기가 맛있다고 입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길래 기대감을 갖고 찾아갔다. 사람은 두명이었지만 주문 4인분으로 구성된 한방돼지한마리 600g.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들 즉, 삼겹살, 목살, 갈메기살, 목항정, 앞다리살 등이 생고기로 나온.. 2015. 5. 20. 여유로운 주말 월미도 나들이 여유로운 주말 월미도 나들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전철과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서야 만날 수 있었던 월미도. 굳이 여행이라고 하지 않아도 전철만 타도 바다를 만날 수 있었기에 그것만으로도 만족했다. 비록 다른 바닷가처럼 물놀이를 즐기거나 모래사장 위를 걷는 낭만은 없지만 그에 못지 않은 재미와 추억이 가득한 곳이다. 특히 월미도의 디스코팡팡과 바이킹 등 놀이시설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곳. 대학시절 친구들과 갔던 그곳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찾아갔다. 먼저 차를 세울 곳을 물색했다. 주차비가 요일이나 시간에 따라 들쑥날쑥 하기 때문에 먼저 한 바퀴 둘러 보려고 하는데 종일주차에 1천원 하는 곳이 보였다. 최고 5천원부터 시작하는데 이 가.. 2015. 5. 19. 아이들과 함께한 아차산 아이들과 함께한 아차산 평일이고 주말이고 상관없이 지하철을 가끔 타면 등산복에 등산화로 무장한 사람들이 자주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군대에서 군장을 메고 산을 오르내렸던 그 기억이 남아서인지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아이들도 아직 어려서 산에 오르고 할 상황은 아니기도 하다. 그런데 주말을 맞이해서 아이들 학교에서 산행을 간단다. 일정표를 보니 학교에 모여서 간단한 게임과 체조를 하고는 아차산 팔각정까지 1시간 넘게 걸어가는 코스다.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니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섰다. 큰아이도 걱정이지만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며 업어달라는 둘째 아이가 더 걱정이었다. 그래서 큰아이 하고만 가려고 했는데 둘째 녀석이 가자고 하도 우겨서 일단 갔다. 학교에 모여서 투호, 농구 등 게임 몇가지를 하고는.. 2015. 5. 17. 제대로 된 곰탕을 원한다면, 수하동 - 제2롯데월드 맛집 제대로 된 곰탕을 원한다면, 수하동 제2롯데월드 맛집 오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2롯데월드에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다. 아쿠아리움과 롯데시네마를 재개장을 했다고 하니 이제 안심하고 가도 될 것 같다. 사실 그 전에도 불안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정식으로 허락을 받고 재개장을 했다고 하니 마음이 더 놓인다. 물론 아침에 '감전사'가 있었다고 또 난리였지만... 알고보니 감전사가 아니라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상이었다고 한다. 왜 그렇게 자꾸 과장되어 보도가 나가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롯데월드몰 5층에 있는 곰탕전문점인 '수하동'에서 모였다. 맑은 국물에 밥이 아예 말아서 나오는데 고기도 푸짐하고 국물도 담백하니 맛이 괜찮았다. 곰탕이나 설렁탕의 백미는 바로 깍두기와 김치. 수하동 역시 깍두기와 김치가 맛있.. 2015. 5. 15. 가깝고도 먼 3D 프린터 - 「당신은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안 된다」(오정철, 시대에듀) 가깝고도 먼 3D 프린터 「당신은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안 된다」(오정철, 시대에듀) 당신은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안 된다 저자 오정철 지음 출판사 시대에듀 | 2015-05-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 예비 창업자, 3D 프린터 산업 예비 종사자의 불안감을 자신...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어린 시절 우리집에는 수동식 등사기가 있었다. 기름종이 같은 곳에 철필로 글씨를 써서 롤러로 밀면 아래에 놓여 있는 종이에 잉크가 묻어 나오는 방식이다. 당시에 시험을 보거나 관공서 등에서는 대부분 그러한 방식으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타자기가 나오고 이어서 컴퓨터가 등장하여 우리의 생활과 업무환경은 놀라울 만큼 발전을 했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과정들은 기억나지도 않을만큼 획기적인 제품이 있으니 .. 2015. 5. 14. 윈도우7 XP를 품다 - windows Virtual PC 윈도우7 XP를 품다 windows Virtual PC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컴퓨터를 접하면서 황홍경을 맞보게 해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윈도우 XP.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녹색의 대자연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커서에 그림자가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감동을 받곤 했다. 하지만 어느 새 시간이 흘러흘러 이젠 더 이상 고객지원조차 받을 수 없는 추억의 운영체제가 되어버린 윈도우 XP. 얼마 전 한 아파트의 내부구조를 VR로 보기 위해 마우스를 클릭했는데 도무지 열리지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확인해보니 윈도우 XP에서만 구동이 된다는 것이었다. 꼭 봐야 하는 내용이었지만 그렇다고 그거 하나 보자고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헤매다가 발견한 것이 .. 2015. 5. 1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