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27

썸네일 이미지 내 그릇의 크기는 얼마인가 - 「부자의 그릇」(다산북스, 이즈미 마사토, 김윤수 옮김) 내 그릇의 크기는 얼마인가 「부자의 그릇」(다산북스, 이즈미 마사토, 김윤수 옮김) 부자의 그릇 저자 이즈미 마사토 지음 출판사 다산 3.0 | 2015-03-0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일생을 ... 。 。 。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제목은, '부자의 그릇' 그리고 그 아래,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그리고 표지에는 흰색 바탕에 덩그러니 빈 그릇이 하나 놓여 있었다. '아, 돈과 부자에 대한 자기계발서구나!' 그저 그런 류의 또 하나의 책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소설이라고?' 그랬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닌 소설이었다. 물론 소설의 형식을 빌려온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책의 .. 2015. 3. 29.
썸네일 이미지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도우미, 화상영어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도우미, 화상영어 그레이스 잉글리시 랭콘, 아발론, GKI, 정상어학원, 이보영... 이름도 생소한 영어학원들, 하지만 그 인기는 대단해서 버스만 수십 대에 이르는 경우도 많단다. 우리 아이만 해도 벌써 몇 개 영어학원을 보냈는지 모른다. 아이에게 맞는 곳이 어디일지 몰라서 일단 집근처부터 시작을 해서 좋다고 하는 곳부터 보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들 우리 아이에게는 참 안 맞는 것 같다. 뛰어다니고 활동적인 큰 아이에게 책상에 앉아서 수업하듯 하는 시간들이 무척이나 지루하고 힘들었나보다. 숙제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걸 보면 '이게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에 미안해진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그레이스 화상영어. 필리핀 선생님이라 반신반의 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합리.. 2015. 3. 26.
썸네일 이미지 정성 가득한 커피 한 잔, 부천 신중동 '연금술사' 정성 가득한 커피 한 잔 부천 신중동 '연금술사' 서울에 살지만 업무 때문에 부천 쪽에 종종 내려가고는 한다. 그때마다 들르는 곳은 일본카레전문점 '고메야'다. 그동안 먹어오던 카레와는 전혀 다른 맛과 향의 일본정통카레가 내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가격이야 비싸지만 그만큼 웰빙 카레이기에 아까울 이유가 없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늘 그렇듯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 부천 신중동 두산위브에는 커피전문점이 꽤 많다. 체인점도 많지만 핸드드립 하는 곳도 있다. 그 가운데 '고메야' 바로 앞에 있는 '연금술사' 뭔가 장인의 향기가 나는 이름만큼이나 커피 맛도 일품이다. 사실 나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만 먹는다. 미국에서 처음 커피를 먹기 시작하면서 지인이 소개해준 커피라 그런지 의미도 있고 맛도 좋다. 워낙 .. 2015. 3. 25.
썸네일 이미지 혼나는 것도 힘이 될 수 있다! 혼나는 것도 힘이 될 수 있다! 「혼나는 힘」 。 。 。 혼나는 힘 저자 아가와 사와코 (원저), 류랑도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15-02-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혼나는 각오가 필요한 순간얼마 전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얻어 ...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엄마가 뛰지 말랬지!" 마트에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려는데 한 엄마가 아이를 앞에 두고 큰 소리를 쳤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들을 혼내는 모습이었다. 아이는 주눅이 들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고 엄마는 아이를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 위에서 내려보고 있었다. '아이를 저렇게 하면 되나'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 역시 그 엄마 못지 않게, 아니 오히려 더 심하게 아이를 혼내곤 했다. 그러지 말아야지 .. 2015. 3. 24.
썸네일 이미지 큰 아이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이 모두 초등학교에 다니다보니 입학식부터 이래저래 학교에 갈 일이 많아졌다. 아내는 휴가를 벌써 여러 차례 사용했고 나도 시간내기가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두 아이 모두 공개수업이라 한 반씩 나누어 가기로 했다. 큰아이의 공개수업. 영어시간이었는데 내용은 어렵지 않았지만 꽤 재미있게 가르친다. 한국선생님과 영어선생님이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공부인지 놀이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 참 부럽다. 나도 저렇게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웠다면?? 그래도 그 가운데 우리 아이가 발표도 잘 하고 칭찬도 들으니 좋다. 그리고 아이들의 특성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것을 발판으로 앞으로 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또 언.. 2015. 3. 23.
썸네일 이미지 ⁠그래, 나는 겁이 많았다... 「어른은 겁이 많다」 ⁠그래, 나는 겁이 많았다... 「어른은 겁이 많다」 (손씨, 흐름출판) 。 。 。 어른은 겁이 많다 저자 손씨 지음 출판사 MY | 2015-03-2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이렇게 솔직하게 써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적나라하다! 6... 밤에 잘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자기 방이 있지만 굳이 안방으로 달려온다. 무섭다며 아빠, 엄마와 같이 자고 싶다는 것이다.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여전히 겁이 많다며 달려오는 아이들을 거부할 수 없어서 그렇게 매일 같이 잔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보다 더 겁이 많은 건 사실 어른들이다. 자신이 못나게 보일까봐 두려워서 좋은 차와 명품으로 치장을 한다. 없어 보일까봐 있는 척을 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그렇게라도 성공한 사람으로, 잘난 사람으로, 돈이 많은.. 2015. 3. 22.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