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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today117

썸네일 이미지 바이크로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 - 춘천여행기 (1) 레일바이크 바이크로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 춘천여행기 (1) 레일바이크 떠나다 서울근교에서 당일여행으로 다녀올만한 곳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꼽는 곳이 있다. 바로 춘천이다. 더군다나 고속도로가 뚫리고 ITX청춘열차가 개통되면서 오고가는 길 자체만으로도 좋은 데이트코스이자 가족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닭갈비와 막국수만으로도 가고 싶은 곳, 소양강댐, 레일바이크, 산토리니 레스토랑, 제이드가든, 김유정문학촌 등 재미는 물론 교육적으로도 훌륭한 곳이 바로 춘천이기도 하다. 지난 주말 온 가족이 함께한 춘천여행. 비록 당일여행이었지만 먹을 것, 즐길 것, 볼 것, 배울 것 풍성한 하루였다. 많은 곳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레일바이크, 김유정문학촌, 산토리니 레스토랑 등 한 곳 한 곳 소개하려 한다. 일반적인 여행기는 물론, .. 2014. 6. 8.
썸네일 이미지 한 여름에 즐기는 스키 - 웅진플레이도시 실내스키장 한 여름에 즐기는 스키 웅진플레이도시 실내스키장 함께하다 덥다. 5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더니 비가 잠깐 올 때를 제외하고는 완연한 여름날씨다.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으면 지내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런 무더운 여름날씨를 시원하게 날려 줄 기회가 왔다. 바로 실내스키장이다. '신나는 나들이' 네이버카페에서 모집한 웅진플레이도시 실내스키장 단체행사에 참여하여 온 가족이 스키장을 찾았다. 한 여름에 스키를 즐긴다는 게 독특한 재미였다. 부모와 아이들을 포함하여 20여명 정도가 참여를 했다. 스키복과 장비, 오전 오후권을 모두 포함하여 상당히 좋은 조건에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 즐기다 지난 시즌에 많이 타지 못해서 아쉬워했던 아이들이라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슬로프가 짧긴 하지만 아이.. 2014. 6. 5.
썸네일 이미지 하림피오봉사단, 국립생태원을 가다 - 서천 국립생태원 하림피오봉사단, 국립생태원을 가다 서천 국립생태원 함께하다 '닭고기' 하면 딱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바로 '하림'식품이다. 닭고기 분야에서는 선두업체인 하림이 사내에서 '피오봉사단'을 발족하여 여러 활동을 펼쳐 오다가 '피오봉사단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일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선정했다. 운이 좋게도 우리 가족이 피오봉사단 가족1기에 선정되었고 그 첫 활동으로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했다. 안 그래도 어린이날에 방문하려다가 사정이 생겨 가지 못했던 곳인데 다른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용산과 사당역, 광명역 등에서 버스 두 대에 나눠타고 피오봉사단 가족들과 직원 여러분이 국립생태원으로 향했다. 우리 가족은 사당역에서 버스에 탑승하여 광명역에 들러 다른 가족분들을.. 2014. 6. 4.
썸네일 이미지 리뷰어, 이제부터 시작이다 리뷰어, 이제부터 시작이다 언젠가부터 책이 좋아졌다. 전에는 그렇게 읽으라고 주변에서 권해도 읽기가 싫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책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닥치는대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책을 읽기 위해 운전을 하지 않고 일부러 전철을 타기도 했다. 언젠가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리뷰를 쓰기 시작했다. 리뷰를 쓸만한 글 실력도 재주도 별로 없지만 그냥 책이 좋아서 읽기 시작한 것처럼, 내가 읽은 책에 대해 정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러다가 조금씩 방문자수가 늘어났다. 그리고 인터넷서점과 출판사를 통한 리뷰를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예스24 파워문화블로그, 위드블로그 베스트리뷰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사, 위즈덤하우스, 더난출판사, 다산북스, 레디셋고출판사의 서포.. 2014. 5. 19.
썸네일 이미지 얼음낚시, 제대로 낚이다 - <대성리송어축제>를 가다 얼음낚시, 제대로 낚이다 를 가다 떠나다 지인들과 대성리송어축제를 다녀왔다. 매번 사무실에서 회의만 하다가 오랜만에 야외로 나가 낚시도 하고 회도 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얼음낚시를 하자는 의견이 있어서 알아보니 평창송어축제, 가평자라섬씽씽축제 등 여러 곳이 있었지만 지인들이 인천떡에서 오시기에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잡느라 대성리로 향했다. 물론 그외의 평가도 있고 해서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안그래도 지난 신정에 평창에 갔다가 송어축제를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가게 되어 기대가 컸다. 평창송어축제보다는 규모가 작다고 하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라는 생각에, 그리고 무엇보다 거리가 가까워 부담없이 가보기로 했다. 날씨도 추운편은 아니어서 기분좋게 다녀올 수 있었다. 전반적으.. 2014. 1. 29.
썸네일 이미지 가족과 함께하는 스키장 - 휘닉스파크 후기 가족과 함께하는 스키장 휘닉스파크 후기 맛보다 새해를 맞이하며 휴가를 받아 해외여행을 가려 했다. 하지만 휴가가 급하게 결정되는 바람에 모든 비행기편이 마감되었다. 결국 포기하고 스키장에 가기로 했다. 지인이 휘닉스파크에서 스키강사를 하고 있기에 하루 스키를 배우고 또 하루는 가족끼리 타보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 날은 스키장 옆에 있는 워터파크 블루캐년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로 했다. 대관령눈꽃축제를 가려고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포기했다. 스키장은 이틀만 다녀왔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그리고 더 잘 탔다. 슬로프도 아이들이 먼저 탔고 초중급코스로 먼저 넘어 간 것도 아이들이다. 특히 둘째 꼬마 녀석이 하루만에 중급코스에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모습은 신기하기까지 했다. 두 녀석 다.. 201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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