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eize the day!284 언제 가도 푸짐하고 맛있는 곳 - 천호 레스토랑 인더키친 언제 가도 푸짐하고 맛있는 곳 천호 레스토랑 인더키친 찾다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면 한 번 가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 있는 반면,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다. 그런 마음이 드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내 경우엔 먼저 친절함을 가장 먼저 본다. 손님에게 미소로 최선을 다하는 곳이라면 음식에도 정성을 다한다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물론 맛도 중요하고 양이나 가격, 인테리어 등 외적인 요소도 모두 중요하다. 친절에서부터 맛과 양, 가격, 인테리어, 심지어 접근성까지 내 마음에 쏙 드는 천호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인더키친. 사장님의 인심 좋은 미소에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곳,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가도 좋은 곳이다. 천호역 인근에서 .. 2014. 11. 19. 온가족이 함께하는 치킨추천, 뉴욕속안심텐더! 온가족이 함께하는 치킨 치킨추천 뉴욕속안심텐더 우리나라처럼 치킨 좋아하는 국가도 없다고 합니다. 통닭, 삼계탕을 즐겨먹는 것도 그렇고 골목마다 치킨집이 넘쳐나는 것만 봐도 그렇죠. 저희 가족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다른 가족들처럼 틈만 나면 시켜 먹는 정도는 아니지만 출출할 때, 주말에, 외출하고 와서 입맛 없을 때 종종 시켜먹는 메뉴가 바로 치킨입니다. 어른들이야 양념치킨이나 매콤한 맛을 즐겨하지만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먹는 것을 감안하여 치킨추천 하면 후라이드치킨이나 텐더를 주로 시키게 되죠. 그런데 최근 인터넷을 보니 류승룡씨가 광고모델로 나오는 BBQ의 신제품 뉴욕속안심텐더의 광고가 나오더군요. 그냥 다른 치킨텐더와 크게 다를 것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관련 광고문구를 보니 놀랍더군요. "뉴.. 2014. 11. 17. 언제나, 가까이, 편하게 -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 언제나, 가까이, 편하게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 찾다 얼마 전 일부 스키장이 개장했다는 뉴스보도가 있었다. 스키어들이나 보더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여름이 언제 갔나 싶더니 어느 새 스키장이 개장을 했다니 이렇게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는 것이 큰 아쉬움이지만 스키를 마음껏 탈 수 있는 시즌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몇 달 전부터 시즌권을 판매하기 시작한 스키장들은 예년보다 온도가 높아서 개장일이 약간 늦춰졌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에서 스키장을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은 차로 1시간 넘게 가야 하고 주말이면 교통체증으로 인해 2시간은 족히 걸린다. 게다가 휘닉스파크나 용평스키장 등 내로라 하는 스키장에 가려면 3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2~3일 큰 맘 먹고.. 2014. 11. 16. 정갈한 중동 참치 전문점 - 중동 맛집 동운참치 정갈한 중동 참치 전문점 중동 맛집 동운참치 찾다 요즘 운동을 하느라 부천과 중동 쪽에 자주 간다. 특히 오늘은 운동을 마치고 신중동에 사는 지인을 만나기로 했다. 10년지기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막역한 사이라 어디서 만나면 좋을지 신중동 근처의 맛집을 찾아보았다. 술은 마시지 않는 터라 깔끔한 일식을 먹으려고 하는데 마침 오픈한 지 오래지 않은, 그러나 손님들이 맛을 알고 찾아오는 곳이 있다 해서 가보기로 했다. 이름하여 '동운참치' 동운참치는 지하철7호선 신중동역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참치전문점이다. 메뉴는 참치회와 초밥, 특선요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참치로 만든 요리들이다. 홀과 룸이 따로 있어서 손님접대에도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룸으로 예약을 할까 하다가 지인이 식당을 운.. 2014. 11. 15. 우리집 또 하나의 보일러 - 단열뽁뽁이 설치 우리집 또 하나의 보일러 단열뽁뽁이 설치 찾다 작년 이맘 때쯤, 어머니가 계신 본가에 내려갔다. 아이들을 보고 싶어 하셔서 가급적이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내려가는 편이다. 그곳은 시골이다보니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좀 더 쌀쌀하다. 그래서일까, 어머니집에 갔더니 안방 유리창에 뽁뽁이가 붙여져 있었다. 바깥이 잘 보이지 않아 좀 답답한 느낌도 있을 수 있지만 겨울이라 어차피 커텐을 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답답해 보이지는 않는다. 어머니께 좀 따뜻해졌느냐고 했더니 따뜻하다기 보다는 한기가 덜 느껴진다고 하셨다. 사실 그 말이 정답인 것 같다. 보통 집에 외풍이 있으면 조금 더 한기를 느끼게 된다. 어머니 집이 2층이고 산과 밭 바로 옆이라 외풍이 심한 편이었는데 내가 느끼기에도 한기가 덜했다. 그것만으로.. 2014. 11. 14. 사시사철 언제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다 -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사시사철 언제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다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찾다 수능 보는 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파. 이제 겨울이 되었나보다. 처음으로 오리털파카를 꺼내 입었다. 그래도 쌀쌀함이 느껴질 정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이면 야외에서 찬 바람을 맞아야 하기 때문에 오리털파카를 입어야만 한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음료수는 얼음 동동 시원한 것만 찾는다. 오늘도 춥다 춥다 하면서 얼음이 들어 있는 매실과 자몽쥬스를 마셨다. 이열치열, 이한치한이라고 사람들은 더울 수록 더 더운 것을, 추울 수록 더 추운 것을 찾는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웅진플레이도시다. 서울근교에 이 정도 규모의 워터파크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여름엔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겨울엔 추위를 피해서 물놀이를 사시사.. 2014. 11. 1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