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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갈만한곳20

썸네일 이미지 김장, 체험, 즐거움을 한 번에! - 양평 모꼬지마을 김장체험 김장, 체험, 즐거움을 한 번에! 양평 모꼬지마을 김장체험 찾다 언제부터인지 김치는 중국산이 판을 치기 시작했고 김장을 해본 기억도 가물가물 해졌다. 무에 젓갈에 온갖 야채와 양념을 넣고 버무린 속을 갓절인 배추잎에 싸먹으면 그것만큼 맛있는 것을 찾기도 어려웠다. 이제 김치는 마트에서 비닐 봉지에 담긴 걸 카트에 담는 일이 익숙해졌고 맛은 그냥 식당에서 먹는 것과 크게 다름이 없다. 한 마딜 제대로 된 김치맛을 보기가 참 어려워진 요즘이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잘 알려진 양평에서 김장체험을 한다는 것이었다. 딸기체험, 물놀이체험, 농산물수확체험, 송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몇 번 방문했던 양평농촌체험의 일환으로 김장체험이 진행되는 것이었다. 그 .. 2014. 11. 2.
썸네일 이미지 서울에서 1시간, 가을느끼기 - 양평 용문산관광지 서울에서 1시간, 가을느끼기 양평 용문산관광지 찾다 가을이 오나싶더니 벌써 거리에 낙옆에 수북하게 쌓여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단풍구경 한번 못가봤다. 사실 올해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그동안 제대로 단풍구경을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우연한 기회에 양평 용문산에 오르게 되었다. 처음엔 별 기대없이산책 겸 방문했다. 그런데 용문사까지 올라가는 길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단풍이 참 아름답게 붉게 문들었다. 그렇게 예쁜 빨간색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그렇게 오랜만에 가족들과 용문산에 올랐다. 즐기다 양평에서 농촌체험을 하고 그곳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용문산으로 갔다. 차들이 많이 막혀서 용문산 관광단지 입구 못 미쳐서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올라갔다. 차도 막.. 2014. 11. 1.
썸네일 이미지 청운오토캠핑장 숲속의명품마을 - 양평농촌체험 청운오토캠핑장 숲속의명품마을 양평농촌체험 찾다 초등학교 시절, 장항선 완행열차를 타고 외할머니가 계시던 시골로 향하는 기차 안은 나에게 설레임의 장소였다. 덜컹거리며 달려가는 기차는 나에게 천국이었다. 그 안에서 까먹는 그물망에 들어 있던 삶은 계란과 사이다는 최고의 간식이기도 했다. 외할머니 집 앞에 펼쳐진 드넓은 논, 그 위에 구름 사이로 강하게 내려오는 햇빛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뒷산에서 뛰어놀던 일, 수박을 따먹고 가마솥으로 갓지은 따근한 밥을 먹던 일, 하루종일 들리던 매미소리가 그립다. 이젠 웬만한 시골에도 아파트가 들어서고 부족한 것이 별로 없어서인지 그러한 정취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나마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그런 농촌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이 생겨나 어른들에게는 .. 2014. 9. 17.
썸네일 이미지 어린이 뮤지컬 <하얀 마음 백구> - 나루아트센터 어린이 뮤지컬 나루아트센터 아이들과 함께 본다 요즘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놀거리들이 아주 풍성하다. 소셜커머스에만 들어가봐도 이런 저런 체험전, 전시회, 뮤지컬, 마술쇼, 연극 등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은 문화행사들을 볼 수 있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번 방학에는 특히 아이들과 공연을 많이 봤다. 마술쇼, 모래아트체험전을 비롯해서 어린이뮤지컬도 관람했다. 그 가운데 어제 본 어린이 뮤지컬이 기억에 남는다. 공연 제목은 진돗개 '백구'와 주인공 어린이들과의 우정을 다룬 뮤지컬이다. 우연한 기회에 집에 같이 살게 된 진돗개 백구. 그러나 주인공 소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투견으로 팔려간 백구,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오게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전.. 2014. 8. 25.
썸네일 이미지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가다 - 방학 때 아이들과 갈만한 곳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가다 방학 때 아이들과 갈만한 곳 기대하다 "애들 방학인데 우리 아쿠아리움 가자!" "(시큰둥)" 그랬다. 아내에게 아이들 방학을 맞아 갈만한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쿠아리움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 그런데 아내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다. 이유인즉, 몇년 전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63빌딩 아쿠아리움을 갔었는데 시설물도 너무 낡고 볼거리도 별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가자고 하니 왜 가냐는 식이었던 것이다. 사실이 그랬다. 내가 보기에도 규모는 물론이고 조잡한 인형들이 떡 하니 버티고 있는 이들 아쿠아리움에서는 그만한 비용을 주고 가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아쿠아리움 하나 보자고 제주도나 여수까지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일산 아쿠.. 2014. 8. 12.
썸네일 이미지 모래, 예술이 되다 - <모래아트체험전> 모래, 예술이 되다 그래, 결정했어! 언젠가 공연을 보는데 초반에 멋진 화면이 나왔다. 그건 다름아닌 모래아트(샌드아트)였다. 스크린에 비춰진 모래아트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멋진 풍경화가 나오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바다속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난 속으로 '야, 저런 건 어떻게 할까?' 궁금했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한번 직접 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다양한 모래아트체험전이 열리고 있었다. 그래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모래아트체험전에 가기로 했다. 체험하다 장소는 신촌 현대백화점 UPLEX 12층 제이드홀. 신촌역에서도 멀지 않고 교통편도 많아서 아이들과 오기에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다. 주차는 2시간까지 무료로 제공되어 60분 공연을 마치고도 식사나 차 한잔을 마.. 201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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