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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study/Book Review350

썸네일 이미지 ​내게 물은 반이나 남았다! - 「다르게 보는 힘」 ​내게 물은 반이나 남았다! 「다르게 보는 힘」(이종인, 다산3.0, 2016) 관점을 이야기 할 때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예화가 있다. "물이 반 밖에 안 남았네..." "물이 반 컵이나 남았네!" 사실 말은 쉽지만 반 밖에 남지 않은 물을 '반 컵이나 남은 것'으로 인지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상황은 나이가 들 수록 더욱 그렇다. 내 생각만이 옳은 것이고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직 익지 않은 풋내기 지식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여긴다. 그런 틀에 갖힌 사고방식을 가진 부모들은 대부분 자녀들에게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그리고 늘 그렇게 살아간다. 별다른 성장도 발전도 없이...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내 주변을 둘러싼 모든 문제들, 상황들을 다르게 바라볼 때 해결책이.. 2016. 5. 31.
썸네일 이미지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의 집사」(아라이 나오유키, 김윤수 옮김, 다산4.0, 2016) 부자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지언정 자신이 부자가 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욕심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결국 어느 정도의 돈은 필요로 한다. 다만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 욕심을 부리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본다. 도대체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이길래 그렇게 돈이 많은 것일까? 나와 무엇이 다르길래 그들은 부자로 살고 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걸까? 단지 그들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고 나는 흙수저라 그런 것일까? 그렇다면 자수성가 한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부자들의 생각과 습관에 대해 잘 알려주는 책이 있다. 그것도 그들의 삶을 바로 옆에서 지.. 2016. 5. 30.
썸네일 이미지 이제 나도 성공할 수 있다! 이제 나도 성공할 수 있다! 「작은 가게의 돈 버는 디테일」(다카이 요코, 동소현 옮김, 다산3.0) 요즘 방송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소문난 맛집이나 대박집 등이 자주 소개된다. 그런데 그런 집들 가운데 규모가 큰 곳 보다는 작은 곳이 더 많은 걸 알 수 있다. 시장의 김밥집, 지방의 빵집 등 겉으로 보면 별 볼 일 없어 보이지만 그들의 수입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같이 사업 초기 여러 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잘 극복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비법을 개발하여 오늘날의 성공을 이룬 것이다. 자본이 넉넉하여 돈 수 억원 들여서 유명 체인점을 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작은 가게부터 시작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볼 때 더 나아보인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어려움도 따를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 2016. 5. 25.
썸네일 이미지 우주, 그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다 - ​「엑시덴탈 유니버스」 우주, 그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다 ​「엑시덴탈 유니버스」(앨런 라이트먼, 김성훈 옮김, 다산호당) 우주를 생각하면 나라는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다시한번 되새기게 된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 이 시간이 마치 전부인 것처럼 목숨 걸고 사는 모습이 우습게까지 여겨질 때도 있다. 얼마나 넓은 지 생각조차 불가능하고 창조주와 영원의 시간 등 형이상학적인 온갖 생각들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우주라는 공간은 그만큼 신비롭고 놀라운 곳이다. 그 우주의 지극히 작은 공간에 살고 있는 한 인간으로서 그 무한한 우주를 생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쩌면 놀랍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한 권의 책 속에 담겨 있다. 「엑시덴탈 유니버스」(앨런 라이트먼, 김성훈 옮김, 다산호당) 이 책.. 2016. 4. 24.
공부보다 인성이다 - 「인성교육의 기적」 공부보다 인성이다 「인성교육의 기적」(래리 해리스, 강혜정 옮김, 다산지식하우스) 요즘 학생들을 보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유치원 때부터 선행학습과 학원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말이다. 입만 열었다 하면 "공부해"라고 말하는 부모, 친구들과 모여서도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아이들. IT강국, 교육강국이라는 말이 듣기 좋을 수도 있겠지만 정작 우리 아이들은 점점 더 비인격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기회가 된다면 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았으면 좋겠다.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빠 엄마와 사이좋게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동네 어른들을 보면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할 줄 아는 아이들, 경쟁보다는 서로를 포용할 줄 아는 그런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다. 한 마디.. 2016. 4. 11.
썸네일 이미지 수학이 재미있어지다 -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수학이 재미있어지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라파엘 로젠, 김성훈 옮김, 반니) 오래 전 한 후배가 대학입시를 앞두고 자기는 수학과를 가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그 말을 듣고 수학과를 나와서 뭘 하나 싶었는데 대답하기를 대부분 선생님이 된다고 했다. 그런데 하고 많은 과목 중에 하필 그 어려운 수학이냐고 했더니 자기는 수학문제를 풀고나면 묘한 쾌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미분이니 적분이니 하는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그 후배는 수학이 재미있다니 당시에는 참으로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수학이라는 것이 '공부'라는 차원에서만 접근해서 그렇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수학은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학문이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간단한 수학에서부터 건축과 같은 학문에서도 수학은 중요한.. 201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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